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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서 또 가정 어린이집 집단감염/데스크

◀앵커▶
추석 연휴 모임과 벌초 등을 계기로 한

일가족 집단감염 여파가 가라앉는가 했더니

지역사회 재확산 추세가 또다시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한 가정 어린이집 교사를

시작으로 원아와 교직원 등이 무더기로

확진됐는데요.



최초 감염경로를 모르는 확진자들이 많아

방역당국도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문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전 서구의 한 가정 어린이집,



이곳에 다니는 원아 2명과 교직원 4명이

확진됐습니다.



어제(26) 40대 교사가 확진된 뒤 어린이집

원아 18명과 교직원 등 23명에 대해

긴급검사한 결과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겁니다.



특히 유아들의 육아 특성상 마스크 착용을

꼼꼼하게 강제하기 어려워 감염이 확산된

것으로 방역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

"애들이 이제 호흡이나 이쪽에 지장이 있기

때문에 아기들은 마스크 안 쓰고 선생님들은

저희가 봐서는 마스크 쓰셨는데 아마

식사하실 적에는 안 쓴 것으로 저희가

확인했어요."



여기에 확진 원아의 엄마 등 3명이

연쇄감염되면서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총 9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확진된 어린이집 교사는

지난 24일 고열 등 증상이 나타났고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가정어린이집과 관련한

밀접 접촉자가 서울과 세종 등 다른 지역에도 많아 추가 확산 가능성도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충남에서도 서울 장례식장에 다녀온

예산군청 직원이 자가격리 중 확진돼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황선봉 예산군수

"(예산군은) 결혼이나 또 상갓집에 참석을

하게 되면 일정 기간을 자가 격리를 하고

검사를 받아서 음성이 나오면 출근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추석 연휴 모임과 벌초 등을 계기로 한

일가족 집단감염 여파가 가라앉자 이번에는

감염경로를 모르는 산발적 감염이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은선입니다.



(영상취재: 황인석)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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