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이전 논의로 촉발된 세종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주 기준,
세종의 아파트 매매가는 2.77% 올라
전국 평균 상승률인 0.13%를 크게 웃돌았고,
전세값도 2.41% 급등했습니다.
이는 행정수도와 정부 부처 이전 논의와
더불어 BRT 노선 확대 등의 호재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충남 지역은 세종과 가까운 공주 지역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이 각각 1% 안팎
올랐고, 대전은 매매가가 0.2%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