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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하이브리드 해양쓰레기 운반선 '늘푸른충남호' 취항

서해 연안 6개 시·군, 18개 섬 지역

해양쓰레기를 운반하기 위해 건조된

'늘푸른충남호'가 보령항에서 취항했습니다.



늘푸른충남호는 전기와 디젤을 동시에

동력으로 사용하는 국내 1호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으로 고속 운항 때는

디젤기관을, 저속이나 근거리 운항 때는

전기 모터로 운항합니다.



'늘푸른충남호'는 그동안 민간에 위탁하던

섬 지역 해양쓰레기를 직접 운반하게

되며 충남도는 해양환경 보전과

해양오염사고 방재 지원 등에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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