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대전 지역 폭력조직 A파 조직원 8명을
공동상해 혐의로 구속하고, 상대 조직
B파 조직원 8명은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지난달 3일 새벽, 대전시 괴정동의 한 골목에서 패싸움을 벌여 3명이
전치 2~3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폭력조직원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상에서 벌인 말싸움이 발단이 돼 패싸움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