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조만간 공사와 공단 등
산하기관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를 예고해
그 배경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4일부터 진행되던 대전도시공사에 대한
정기 종합감사를 중단할 것을 지시했으며
감사원 출신의 새 감사위원장을 내정하는 등
감사 인력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또, 인적 개편 이후 산하기관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민선 8기 출범 직후 사퇴한
교통공사 등 3명의 기관장 외 전임 시장
시절 임명된 기관장들의 사퇴를 압박하기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해석이 일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