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초등학생을 포함한 일가족 3명이
확진되는 등 연쇄·산발감염이 이어졌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고 확진된 중구의 초등학생에
이어 어머니와 할머니가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와 함께 초등학생이
다니는 학교 동급생과 교직원을 상대로
검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경남 사천 확진자의 직장동료인 대전의
50대 2명도 확진됐습니다.
이밖에 지난달(4) 29일 확진된
30대 부부와 식당에서 단순 접촉한 40대와
중학생 딸도 밤새 확진되는 등 연쇄감염으로
관련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