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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투데이핫무비]충격과 공포, 몰리스 게임 등

이번 주에는 어떤 영화들이 개봉했을까요. 개봉작들을 소개하는 순서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백악관에 대한 언론의 폭로를 다룬 영화 <충격과 공포>를 비롯해 포커의 신, 몰리 블룸의 이야기 <몰리스 게임>, 감동 러브스토리 <어드리프트> 등, 다양한 영화들 차례로 만나보시죠.

2001년 9월 11일. 뉴욕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이 약 20분 간격으로 비행기 공격을 받고 무너집니다.

테러 직후 패닉에 빠진 미국. 그 틈을 타 부시 정권과 백악관은 은밀한 계획을 세우는데요.

언론 매체 '나이트 리더'가 이 사실을 눈치채고
폭로 기사를 내놓기까지, 험난했던 과정을 그렸습니다.

'헝거게임'시리즈의 우디 해럴슨과 '레지던트 이블'시리즈의 밀라 요보비치 등 할리우드 명배우들의 환상적인 팀플레이가 돋보이는데요.

신속하게 적을 제압하는 미국의 군사전략을 지칭하는 작전명, '충격과 공포'. 2003년 이라크 전쟁에서 사용됐었죠.

'저널리즘의 기본 원칙'을 지키기 위한
그들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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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포커의 여왕이라 불렸던
몰리 블룸의 이야기입니다.

대학 시절, 학비를 벌기 위해
지하 포커 하우스에서 일하게 된 몰리 블룸.

천문학적인 금액의 판돈이 오가는 현장을 지켜보며 자신만의 포커 하우스 운영을 계획하는데요.

그녀의 천부적인 재능은
그녀를 비버리힐스의 포커 퀸으로 만듭니다

실제 회고록에 따르면, 토비 맥과이어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같은, 유명 스타들이 그녀의 포커 하우스에 방문했다고 하죠.

덕분에 영화에서도 로열패밀리와 영화배우, 스포츠 스타, 세계 포커 챔피언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포커 플레이를 엿볼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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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실화를 모티브로 한 감동 러브스토리입니다.

환상의 섬 타히티에서 사랑에 빠진 두 남녀.
남태평양을 건너 샌디에이고까지 무려 6,500km의 긴 항해를 떠납니다.

하지만 곧 사상 최악의 허리케인을 만나게 되고, 그들의 행복한 시간 역시 산산조각 나는데요.

실제 41일간 남태평양을 항해한 태미 올드햄과 리차드 샤프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1998년 책으로 출판돼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영화 <안녕, 헤이즐>의 쉐일린 우들리와 <미 비포 유>의 샘 클라플린. 두 사람의 멜로 케미, 이 영화를 꼭 봐야 하는 이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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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를 바꿔 이번에는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의 코미디 액션 영화입니다.

베니스의 사립탐정 스티브. 마약상 보스 '스파이더'에게 반려견 '버디'를 빼앗깁니다.

버디를 돌려줄테니 도둑맞은 자신의 마약을 찾아달라는 보스의 제안. 스티브는 L.A.전역을 뒤지기 시작하는데요.

60대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명불허전 액션 연기를 선보이는 브루스 윌리스.

여기에 마약상 보스 '스파이더'역에 미국드라마 '왕좌의 게임', 제이슨 모모아가 힘을 더했습니다.

반려견 찾기 프로젝트,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투데이 핫무비였습니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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