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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날씨

[오늘의 날씨] 07월 31일


비 구름이 다가오면서
밤 사이 서산과 예산에 비가 내렸습니다.
1mm 미만으로 적은 양인데요.
비는 그밖에 지역으로 확대 돼 우리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20에서 70mm, 많은 곳은 100mm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곳에 따라 짧은 시간 안에 강하게 쏟아질 수 있어 피해 없도록 대비 잘 하셔야겠습니다.

흐리고 비가 오면서 더위는 심하지 않겠습니다.
대전과 공주는 29도, 천안 28도 등 어제보다 3도에서 4도가량 낮겠습니다.

생활정보입니다.
오늘은 물놀이 할 때 콘택트렌즈와 보청기 사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콘택트렌즈는 물과 접촉할 경우
각종 병균에 감염 될 확률이 높습니다.
물놀이 할 때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하지만 부득이 하게 콘택트렌즈를 착용 할 경우...
눈이 충혈 되고 과도하게 눈물이 나온다면 즉시 렌즈를 제거해야 합니다.
그리고 안과 전문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 하고요.
또 만약 보청기를 물속에 빠뜨렸다면 마른 헝겊으로 재빨리 닦습니다.
그리고 전지를 제거하고 임의로 분해하거나
수리하지 말고 전문가에게 점검을 받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대전의 아침 최저 기온 22.8도, 한낮에는 29도,
논산은 30도로 평년을 밑돌겠습니다.
충남북부지역은 낮 기온 아산은 29도까지 오르겠고요.
충남 남부지역은 부여의 한낮 기온 30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서해상에 안개가 짙은 가운데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주의 하셔야겠고요.
서해중부해상에서 바다의 물결은 최고 1.5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이면 비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기온 크게 오르며 덥겠습니다.
대전의 한낮 기온은 34도, 계룡 33도,
천안 32도로 오늘보다 4도에서 5도가량 높겠고요.
아침 최저 기온은 계룡과 천안 23도, 대전 25도 예상됩니다.

장마는 끝이 나면서 이번 주 대체로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무더운 날씨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날씨가 다소 변덕 스러울 것으로 보이는데요.
5호 태풍 노루의 움직임에 따라
기습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 꼼꼼히 확인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신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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