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새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세종시를 분권 모델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
포함됐습니다.
행자부와 미래부 이전, 국회분원 설치도
약속했습니다.
고병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세종시를 이상적인 분권 모델로
완성시키겠다는 계획이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됐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과천에 남은 행자부와
미래부를 세종시로 조속히 이전하고,
국회분원 설치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과 세종 고속도로 전체 구간 가운데
세종~안성 구간을 2020년 6월 조기 착공하고,
국제기구와 비정부기구 유치 추진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SYN▶
이개호/ 국정기획자문위 경제2분과위원장
"세종시는 행정수도로서 그 기능을 다하도록
앞으로 위상을 강화해나가고"
미세먼지 대책으로 지난 5월 한 달간
가동중단됐던 보령과 서천의
노후 화력발전소 4기는 문 대통령 임기 안에
전면 폐쇄될 계획입니다.
현재 공주보 1곳만 상시개방되고 있는
금강은 세종보와 백제보 등에 대해서도
내년 중으로 개방 여부를 확정짓기로 했습니다.
◀SYN▶ 문재인 대통령
"매년 말 대통령 주재 국정과제보고회를 열어 꼼꼼하게 점검하고 국민께 보고드리겠습니다."
◀ S / U ▶
"세종시 행정수도 추진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 화력발전소 폐쇄는 문 대통령의 후보 당시
대표 공약이었습니다. 정부 국정 과제로도
선정된 만큼 앞으로는 실천 시기가 언제일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고병권입니다."
[리포트]세종시 국정과제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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