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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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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금 14시 15분 방송
로컬방송
장르
오락·예능 프로그램
등급
All
연출
김미리
구성
정수영
진행
김주홍, 이수진

힘내세요 당신!! (갈비보내주세요~~~~)

2019년 08월 09일 11시 13분 27초 3달 전 | 수정시각 : 2019년 08월 13일 20시 05분 0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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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삭제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 사는 아빠 이군재,엄마 유영희의 딸 이윤정입니다.

저는 라디오를 거의 듣지 않아서 이 프로그램을 몰랐는데 저희 부모님은 밭일을 하시며

매일같이 라디오를 들으세요~

저한테도 들어보라 추천해주십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라디오가 밭일하면서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친구같아요

혼자 덩그러니 밭에 앉아서 일하다보면 심심하고 무료한데 라디오의 사연들을 읽으며

울고 웃고 하십니다.

저희 부모님은 금산에서 인삼,딸기모종,고추등등 농사일을 하세요

이제 자식들 다 컸으니 먹을것만 조금 하시고 쉬라고 말씀드려도 자식들에게 손벌리기 싫어서,  손주들 용돈주시려고 일을 못 놓으십니다.

올해는 우리 부모님께 더 힘든 여름이에요

작년에는 폭염에 가뭄이라 농작물들 죽을까 매일같이 물을 퍼나르시느라 힘드셨지만 그래도 농사가 괜찮았는데

올해는 농작물들이 병에 걸려 다 뽑아버리고 산으로 둘러싸인 동네라 산짐승들이 내려와 인삼밭을 파놓고

인삼을 갉아먹어놓는 바람에 관리하시느라 힘들어하세요

매년 정성들여 농사일을 해도 자연재해와 산짐승들에 의해 노심초사하십니다.

농사일하시는 모든 분들의 고충이고 그런 부모님을 둔 자녀들은 저처럼 항상 안타까울거에요

이제 결혼해서 두 아이를 둔 엄마가 되서 친정을 갈때마다 느낌이 새롭습니다.

싫기도 했던 시골이었는데 이젠 친정가는 꼬불거리는 길도, 바람도, 가서해주시는 평범한 반찬 하나하나도 모두가 좋습니다.

잠이 절로 드는 편안함과, 애기를 낳고나서 더 공감이 되는 엄마,아빠의 지난 얘기들 모두가 좋습니다.

저의 바람은 저에게 말한마디도 큰 힘이 되어주시는 부모님 건강하시기만 바랄뿐입니다.

다른분들의 사연읽으며 부러워하셨을 우리 부모님께도 라디오사연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드리고 싶어요

이렇게나마 낳아주심에, 키워주심에, 늘 힘이 되어주심에, 감사함과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저를 잘 키워주셨던것처럼 사랑으로 내 아이들 잘 키울것이고

부모님 서로 아끼시며 살아가는 모습처럼 저도 내 남편에게 잘할것이고

항상 성실하고 정직하게 살아가시는 모습처럼 저도 그렇게 살겠습니다.

항상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제목 작성자 작성일.
943

남편~~고마워

prin357@h 2019-11-12 23:46:19 2일 전
942

힘내라 당신!! 우리친구들에게 갈비를 먹게 해주세요.

djk0506 2019-11-05 09:08:37 1주 전
941

그렇게만 자라

wide22 2019-09-24 17:45:51 1달 전
940

도서 기증(寄贈)

casj007@n 2019-09-10 11:55:59 2달 전
939

정성은 배신을 모른다

casj007@n 2019-09-08 12:08:24 2달 전
938

힘내세요 당신!! (갈비보내주세요~~~~)

itym19@h 2019-08-09 11:13:27 3달 전
937

같이일했던분이 일을 그만두게 되었어요ㅜ슬퍼요

paka7959@h 2019-07-28 21:59:19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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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gh4618 2019-06-20 13:40:30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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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kkz1111@n 2019-05-22 21:20:33 5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