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노정렬의 시시각각 62회는 ‘포스트 코로나, K스포츠 돌풍’을 주제로 토론합니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평범한 일상속 즐거움인 스포츠의 열기가 사라졌습니다.
지구촌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까지 연기되는 등 전세계 스포츠계도 예외없는 중단속에
스포츠팬들의 실망감도 큽니다. 다행히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이
어느정도 성과를 본 우리나라에서는 프로야구 KBO리그가 대만에 이어 5월 5일 세계 2번째로
무관중 경기로 개막하며 가지 않는 길을 가고 있습니다. 야구 선진국인 미국과 일본 팬들의
부러움속에 이뤄진 개막은 야구의 본고장 미국에 해외 야구로서는 처음으로 생중계될 정도로
K스포츠 돌풍을 몰고 왔습니다.
또 직관의 묘미를 잃은 팬들은 방구석 랜선 응원으로라도 야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있습니다.
프로축구도 8일 무관중으로 킥오프해 축구팬들의 갈증 해소에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레전드 정민철 단장을 영입하는 등 스토브리그의 변화를 보인 한화이글스와,
지난해 각종 구설끝에 재창단의 첫 발을 떼는 대전하나시티즌에게는 특히 2020시즌이 남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코로나19가 몰고온 일상의 변화속에 2020시즌 K스포츠와 지역 연고 구단은 이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또 어떤 역사를 쓰게 될지 야구·축구 전문가, 팬들과 함께 즐겨봅니다.
#. 출연 패널
▷ 김유정 / 프로야구 전문기자
▷ 류 청 / 프로축구 전문기자
▷ 손나래 / 한화이글스 팬
▷ 최해문 / 대전하나시티즌 서포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