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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렬의 시시각각 53회는 ‘코로나19, 지역 피해 줄이려면?’을 주제로 토론합니다.
코로나 19가 전세계적으로 환자수 10만 명 육박, 사망자 3천 명 이상, 발병국 70개국 이상으로 확산 일로입니다.
우리나라도 대구, 신천지 교인을 중심으로 확진 환자가 급증세를 보여 환자 6천명, 사망자
40명을 넘어섰습니다. 대전세종충남에서도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 불과 2주만에 환자수가 100명을 넘어서면서 주변의 가까운 일상 곳곳까지 코로나19의 공포가 스며들고 있습니다.
확진 환자의 동선을 따라 긴급 방역조치가 이뤄지고 긴급문자가 수시로 전달됩니다. 새 학기로 분주할 학교는 초유의 3주간 개학연기에 들어갔으며, 개인을 지킬 마스크는 품귀현상이 해소되지 않아 마스크 전쟁까지 빚어지고 있습니다. 신천지 교인을 중심으로 환자가 급증한 대구가 공포에
휩싸인 가운데, 지역은 천안의 급증세가 두드러지고 있어 우려가 높습니다. 특히 천안의 춤 교습소를 중심으로 환자가 빠르게 늘어난 충남은 인구 10만 명당 환자수가 대구 경북을 제외하고는 가장 높아 적절한 조치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사회 전반을 빠르게 공포로 위축시키고 있는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까요? 경제 전반을 잠식하고 있는 코로나19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지역사회가 이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끝이 잘 보이지 않는 코로나19의 극복방안에 대해 의료계를 비롯해 자치단체, 현장의 소상공인까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의 피해를 줄일 탈출구를 모색해봅니다.
#. 출연 패널
▷이강혁 대전시 보건복지국장
▷김석필 충남도 경제실장
▷장선호 세종시의사회 부회장
▷봉선종 은행동상가상인회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