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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렬의 시시각각 78회 주제는 ‘코로나19 재확산 성큼, 9월 고비 넘기려면?’입니다.
올해 1월 첫 국내환자가 나왔던 코로나 19는 발생 7개월여 만에 국내 확진 환자 2만 명을 넘어서며 가을 대유행 우려를 높이고 있습니다. 광화문 집회로 인한 수도권발 확산부터 시작된 재확산 신호는 지역 인터넷 언론인과 프로야구 선수는 물론, 지역 교회발 환자까지 쏟아내며 시시각각 감염의 우려를 높이고 있습니다.
2020년을 뒤덮은 코로나19는 이제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걸릴 수 있을 정도로 일상을 침범했고, 과연 언제쯤 이 확산세가 진정돼 일상이 회복될 지 우려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에 코로나19를 다루는 올해 4번째 토론에서는 지역에서도 속출한 집단 감염과 이로 인한 행정 공백 우려 등 파장, 책임 소재와 추가 확산 방지책 등을 토론합니다. 특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를 했던 대전시 보건담당 국장이 출연해 생생한 경험담을 털어놓고, 감염 차단을 위한 시민들의 방역 준수를 당부합니다.
∎ 패 널 :
▷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
▷ 안순기 충남대 예방의학과 교수
▷ 조 성 충남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