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갈비 샐러드>

재료
닭가슴살 100g, 양파 25g, 대파 1대, 고구마 1개, 떡국떡/떡볶이떡8개, 샐러드 채소 적당량
닭갈비 소스 : 고추장, 설탕 1큰술씩, 고춧가루, 물엿 2작은술씩, 다진마늘, 참기름, 청주,
참기름 1작은술씩, 레몬즙 약간
머스터드 드레싱 : 홀그레인 머스터드 1작은술, 요거트 2큰술

만드는 법
1. 분량의 재료들을 고루 섞어서 닭갈비 소스를 만들고, 머스터드 드레싱도 만들어둡니다.
2. 닭가슴살을 꼬치에 끼울 정도로 썰어서 소스 반정도에 골고루 버무린 뒤 재워둡니다. (닭고기의 부위는 닭가슴살이나 안심, 또는 다리살로 취향에 맞게 선택해주세요.)
3. 뜨겁게 달군 팬에 재워둔 닭고기를 넣어 앞뒤로 살짝, 재빨리 구워줍니다.
4. 대파와 고구마는 닭고기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둡니다. (꼬치에 끼울 재료들도 다양하게 선택하면 좋은데요. 대파 대신 꽈리고추를 꽂아도 향과 식감이 잘 어울려요.)
5. 고구마는 뜨거운 물에 70% 정도 삶아주세요. (생고구마를 꼬치에 끼우려면 부러지니까 이렇게 7~80%정도만 먼저 익혀주세요.)
6. 꼬치에 구운 닭고기와 가래떡, 대파, 고구마를 번갈아 끼운 뒤, 180도씨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10분간 닭갈비소스를 발라가며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7. 준비한 채소는 깨끗이 씻어 먹기 좋게 찢은 뒤, 물기를 제거하세요.
8. 접시에 손질한 채소를 담고 닭꼬치를 곁들여줍니다. 머스터드 드레싱을 뿌려주면 완성이에요.

저렴하면서도 맛과 영양도 좋은 닭고기는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식재료입니다. 매콤, 칼칼한 맛이 일품인 닭갈비는 누구나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닭갈비를 새롭게 꼬치로 만들어서 샐러드와 함께 곁들여볼께요.


<마라치킨구이>

재료
닭 1마리, 또띠아 2장, 어린잎 채소 적당량, 청주 1~2컵
밑간 : 소금 1작은술, 청주 2큰술, 다진마늘 2큰술, 올리브유 2큰술, 바질가루, 후추 약간
마라 양념 : 마라소스 2큰술 , 플레인 요거트 1컵

만드는 법
1. 닭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지방은 떼어내주면서 손질한 후, 두꺼운 부분은 칼집을 내줍니다. 청주에 1시간 정도 담가서 닭비린내를 제거해주세요. (닭 손질을 할 때 닭껍질과 살 사이에 붙은 지방은 가위로 잘라주면 더욱 건강하고 담백한 닭고기를 드실 수 있습니다.)
2. 볼에 닭과 밑간을 넣고 문지르듯 마사지 해주세요.
3. 마라양념을 만들어서 닭에 골고루 묻힌 뒤, 냉장고에서 2시간 정도 재워둡니다. 180도씨로 예열한 오븐에서 40분정도 구워줍니다. (닭고기는 칼이나 젓가락으로 찔러서 핏물이 나오지 않으면 다 익은 거에요.)
4. 중간 불로 달군 마른 팬에 또띠아를 올려 앞 뒤로 1분씩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곁들이는 빵은 또띠아가 아닌 구하기 쉬운 바게트나 식빵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5. 구운 마라치킨을 그릇에 담고 샐러드 채소와 또띠아를 곁들여주면 완성이에요.


닭은 한국인 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즐겨먹는데요.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닭은 여러가지 요리법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요즘 유행인 마라소스를 이용해서 마라양념을 바른 마라치킨구이 만들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