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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안내

박기수 사진전 (2015.11.04~2015.11.10)

2015년 10월 26일 11시 15분 46초 3년 전 | 수정시각 : 2015년 10월 26일 11시 17분 4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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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안내


 


박기수사진展


◎  박기수 아홉번째 개인展


    (The 9th Solo Exhibition)


    


『 사진과 그림의 조우 』


  " An Encounter with a Photo and Picture " ​


 


○Venue ; MBC문화방송, 대전


         "갤러리 M" 042-330-3915


○Period ; 11월04 (Wed) ~ 10 (Tue ) 2015


⊙Add ; 대전시 유성구 엑스포로 161 ​


    


사진작가 박기수


▷연락처   ☎ 010 . 5455 . 3084    


▷email ; smoongs@hanmail.net


▷기타사항 : 11월 7일(토) 오후 14시, 작가와의 대화가 있습니다.


    


    


    


    


⊙ 작가 및 작품소개       


    


나는 사진을 회화적으로 표현하는 사진작가 박기수이다.


나는 붓 대신 카메라 렌즈를 통해 그림을 그린다.


내가 담아내는 사진은 오직 나만에 독창적인 사진촬영 기법이다.


회화적인 나만의 사진 촬영기법은


지금까지 사진계에 최초이자 처음으로 시도되는 실험적 도전이다.


    


▷ 작업 전체 과정


한 장의 사진을 회화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많게는3천여 컷 이상의 사진 혹은 이미지 파일이 필요로 하다. 그 과정의 방법은 촬영의 방법  믹싱의 방법이렇게 두 가지 단계를 거쳐서 완성을 하게 된다.  그 방법의 흐름에 따라서 유화파스텔화혹은 수채화와 같은 결과물을 얻을 수가 있다. 그것은 마치 화가들이 그림을 그리는 방법과도 같다.


    


▷ 촬영의 방법


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독특한 제작 과정을 거친다. 몸 떨림을 이용해 사진을 촬영(BV기법)한 후에 순수한 사진(파일, 이미지)으로 믹싱에 의해서 회화적인 작품 만들어진다.


    


    


▷ 촬영방법의 이해


특정한 장소에서 삼각대도 없이 맨몸으로 부동자세로 오랫동안 피사체를 바라보며 수백 수천 컷을 촬영을 하게 된다. 이때 촬영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오래되다보면 몸에서 미세한 떨림 현상들이 발생된다. 바로 이러한미세한 흔들림, 떨림들을 이용하여 촬영한 사진을다시 믹싱을 하여 회화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이다.


    


    


▷ (촬영 후) 믹싱의 방법


촬영된 사진들은 다시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1차적으로 파일들을 랜덤으로 무작위로 섞어주는 일이다.(전체 파일 이름들을 섞어주는 일) 그것은 마치 물감을 섞어서 원하는 색을 만들어내는 과정과 유사하다. 그렇게 섞어준 파일들을 다시 이미지 형식으로 2차 믹싱을 가해 주면서 마무리가 된다.(레이어와 레이어 즉, 사진과 사진을 중첩시키는 일)


    


    


▷ 믹싱에 따른 변화


중첩되어가는, 믹싱 되어가는 사진의 수가 더하면 더할수록 작품 속에 입자가 잘게 부수어진다.  부수어진만큼 깊이도 더해진다. 색의 농도나 이미지의 질감, 심도의 깊이, 느낌의 변화  등은 믹싱이 되어가는그 수의 증감에 따라 달라지며 믹싱의 방법과 과정에 따라 조절되기도 한다.


    


    


▷ 작품의 이해


작품 속에서 극소에 미세한 입자 하나하나가 사진 한 장이라고 보면 된다. 그 수많은 입자들이 모여서 전체가 되었다. 그 전체는 긴 시간이란 과정을 통해서 지금에 또 다른 하나로 만들어진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과정 속에는 긴 시간들이 스며있다. 사진이 모여서 입자가 되었고 다시 그 입자가 쌓여서 다시 여기 긴 시간으로 만들어졌다. 그렇게 수많은 찰나들의 간격들이 모여서 으깨어지고  뭉개어지고  짓이겨져서 마치 추상적인 이미지로 재발견, 재구성, 재해석되어 만들어졌다.


    


    


▷ 작품에 의도


나의 사진은 붓 대신 풀뿌리나 수세미( 혹은 천이나 스펀지 )와 같은 도구에 물감을 묻혀서 그려낸듯한 표현을 하고자 의도하였다. 때로는 파스텔화나 유화 같은 느낌을 주려고 노력을 했었고 피사체의 성격에 따라 수채화와 같은 느낌을 주려고도 하였다.


    


    


▷ 작품에 대한 변[辯]


나의 사진은 정형화된 사진보다는 거칠고 뭉개어지고 파괴되면서 과거의 기억과 경험이 곧 새롭게 탄생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나의 사진은 그림과 사진의 경계. 환상과 현실의 경계 그리고 기술과 감성의 경계에서 흥미로운 줄타기를 하고 있다. 또한 관객에게 아름다움과 함께 소소한 발견의 재미도 더불어 선사하고 있다. 찍는 행위를 통해 만들어지고 그림이라는 영역 근처로 다가간다. 비현실적인 이미지 속에서 희미하게 현실적 이미지가 나타난다.


    


    


    


중첩이나 장노출 촬영의 공통점은 사라지며 소멸된다는 것이다. 시간이 쌓이거나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옅어지거나 사라지게 된다. 마치 우리네들 인생처럼 말이다. 그러니 여기에 작품은 시간이 지나는 흐름, 혹은 중첩, 믹싱이 되어가는 과정 속에서 어느 한순간을 건져내어 시각화, 평면화로 보여주는 일이다. 그것은 자신에 대한 삶을 어떤 한 순간을 무작위로 건져  올려서 보는 일과도 같을 것이다. 따라서 나의 작품은 자연의 이치와 섭리에 존유하는 모든 것이 사라지게 된다는 은유(隱喩) 혹은 암유(暗喩) 된 메타포일 것이다.


    


    


    


    


▷ 전시경력


    


-개인전


    


2015년 제9회 개인전 (MBC문화방송, 대전)


       제8회 개인전 (KBS, 대전총국)


       제7회 개인전 (세종문화회관, 서울)


    


    


2014년 제6회 개인전 (파리 루브르박물관, 프랑스)


        제5회 개인전 (ANC 갤러리, 서울)


        제4회 개인전 (김영섭화랑, 서울)


    


    


단체전 및 기타 개인전 ;


-大韓民國 國際 포토페스티벌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


-韓中 수교  23週年 交流 展 (한전아트센터갤러리), 서울


-大韓民國 미술인展 (국회의사당), 서울


-韓國國際아트페어 (강남 COEX , Hall A&B 1F ), KIAF


-大韓民國寫眞祝展( 강남 서울무역전시관, SETEC, KASF), 서울


-大韓民國 國際 포토페스티벌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광화문 新감각展 (조선일보 미술관), 서울


-2014 大韓民國 選定作家展 (한전아트센터갤러리), 서울


-아트광주14 '역사적 사건과 미래적 기억'展(KDJ Convention Center Hall 1) 광주


-Korea Art Space Exhibition, 中國 北京


-Blanc Bleu - Hotel Art Fair (GRAND AMBASSADOR SEOUL), 서울


-청주 국제아트페어(CIAF), 청주


-Christmas party Exhibition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2전시실), 서울


-Art Ireland Exhibition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서울


-SINGAPORE BANK ART FAIR 展(Pan Pacific Hotel), 싱가포르 


-HongKong Contemporary14 (The Excelsior, Mandarin Oriental), 홍콩


-예술에 사랑을 묻다 展(New York Chelsea coohaus Gallery ), 뉴욕


    


    


⊙ 박기수에  쌓인 시간, 사라진 시간


    


                         박영택 (경기대교수, 미술평론가)


    


    


    


사진은 회화로부터 탄생했다. 서구사회에서 주어진 외부 세계를 완벽히 재현하려 했던 욕망은 그것의 기계적 실현인 사진을 등장시켰다. 이제 전적으로 회화와 조각이 감당했던 이미지를 구현하는 일을 사진이 감당하게 되었다. 이후 사진과 회화는 한 쌍이 되어 이미지를 둘러싼 재현과 비재현의 놀이를 벌이게 된다. 사진이 회화를 대신하자 회화는 재현으로부터 벗어나 비재현의 영역으로 달아났고 기계적 재현에 머물던 사진은 회화를 동경하는가 하면 회화는 차가운 기계 이미지인 사진이 되고자 열망하기도 했다. 오늘날 현대미술 사진은 지속적으로 서로에게 관여하고 개입하며 간섭한다.


    


    


이 흐릿한 이미지는 보는 이들에게 몽상을 권유한다. 어렴풋하게 드러난 형상을 애써 그려본다. 그러니 이 사진은 사진을 보는 이의 감정 상태에 따라, 본인들의 기억과 경험에 따라 자유롭게 해석되고 재경험 되도록 유인하는 편이다. 그러니까 희미하고도 불확실한 영상, 이미지는 관자의 능동적인 참여를 요구한다. 관자의 마음속에 다양한 의미작용을 유발시키는 ‘흔적’만을 남겨주기 때문이다. 또한 이 사진은 실제와 환영의 구분을 은연중 해체시키는 도구가 된다. 그러니까 시각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온몸으로 지각하는 동시에 감각적인 총 지각을 요구하고 기억과 경험을 발생시킨다. 그는 의도적으로 이미지를 일종의 미완으로 처리한다. 그래서 부재를 경험케 한다. 그것은 혼란스러운 이미지다. 실체가 없는, 실체를 잃어버린 이미지이기에 그렇다. 그의 사진은 불확정적인 상황을 경험하게 하는데 이는 세계의 실재성을 비실재화 하는 체험이다. 이 사진은 인지 가능한, 보는 이들이 인식하고 있는 해서 그 대상, 형상에 대해 지니고 있는 기대치를 뭉갠다. 그래서인지 익숙하면서도 다소 낯선 사진이 되었다. 대상은 머물지 않고 고정되지 못하고 가루가 되어 흩어진다. 대상을 정적으로 가둘 수 없음을, 이 흩어진 시선들은 발언한다.


    


    


작가는 명료성에서 벗어나 인지 가능하지 않은 모호함과 애매성을 안기는, 명확한 지시성에서 벗어난 흔적을 보여주는 사진을 안긴다. 사진이 지닌 인증성과 지시성을 슬그머니 지워버린, 뭉개버린 사진이다. 그것은 형상 없는 색채의 주름, 이미지 없는 살들의 흔들림으로 가득하다. 형태를 가능하게 하는 선은 사라지고 유동적인 색채의 흐름과 시간의 결들만이 그저 아롱진다. 희미한 잔영과 흐릿한 색채가 온통 뿌옇게 펼쳐진다. 앞서 언급했듯이 마치 색채 추상화를 보는 듯도 하다. 붓으로 그려진, 물감의 자취만으로 얼룩진 회화와도 같다. 순간 그림과 사진의 경계가 모호해진다. 모더니즘 회화, 색채 추상이 그림을 이루는 존재론적 조건인 평평한 캔버스의 표면과 물감과 붓질에 천착하듯이 그래서 회화가 특정 대상을 재현시키는데 종속되지 않고 그 자체로서 자족적인 조형적 질서를 이루듯이 이 사진 역시 주어진 대상 세계에서 출발해 이를 보여주는, 재현하는 사진에서 벗어나 재현과 비재현 사이에 서 있는 사진, 구상과 추상 사이에 머뭇거리는 그런 사진을 보여준다. 그것이 문득 비현실적인 꿈이나 몽상의 한 자락처럼 비친다.


    


    


    


    


    


    


    


    


    


    


    


⊙ 박기수 기획초대전 中에서


                   김영섭 사진화랑 대표 / 김영섭


    


박기수는 사진을 회화적인 분위기로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을 할애해 사진의 주 배경이 된 탄광촌 마을의 자연풍경을 답습하였고, 촬영된 사진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수없이 믹싱을 하였고 그 과정에서 세세한 입자들을 변형하였고 색감을 파괴 하였으며 그로인해 환상적인 색감을 만들어 내었다.


    


박기수는 사진과 회화의 경계에서 자연사진을 표방하고 있다. 때론 파스텔화 같기도 하고 때론 유화 같기도 하다. 붓과 손으로 문질러 색감을 내고 형태만든다. 박기수는 과정을 통해, 그림 같지만 사진 같은, 사진 같지만 그림같은, 사진과 회화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일상적인 현실을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생생하게 재현하여 극사실주의 그림들이 사진이라는 영역으로 다가 오는 느낌이다. 흔들리고 번진 이미지들 속에서 나무 기둥이, 나뭇잎이, 꽃이 보인다. 그의 사진은 환상적 이미지와 현실적 이미지의 경계에서 짜여지고 만들어지고 정형화된 사진보다는 거칠고 뭉개지고 파괴 되면서 과거의 기억, 경험이 마치 곤충이 껍질을 벗고 새롭게 탄생 하는듯 하다.


    


그것은 흐르는 물과 같고, 세월의 흐름과 같으며 하늘에서 무수히 쏟아지는 별이 모여 한편의 오로라가 되듯이,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사진을 만들고 싶은 것이 바로 박기수가 추구하는 사진이다.


                                                 


    


    


    


    


    


    


⊙ 경계의 미학 [작품 서문 中에서]


              이소라 상명대학교 외래 교수


    


기술이 발달할수록 사람들은 자주 특정 경계를 넘나드는 삶을 살고 있다. 일대일 소통을 위해 면대면 의사소통(face-to-face communication)을 하는가 하면 휴대폰이나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특정 프로그램 안에서 의사소통한다. “대화”라는 행위는 실존하지만 “대화”가 존재하는 공간과 방식은 현실과 가상을 넘나든다. 


    


    


박기수의 작품들에 대한 첫인상은 “그림 같다”이다. 파스텔화 같기도 하고 유화 같기도 하다. 붓과 손으로 문질러 색감을 내고 형태를 만든 것 같다. 색감은 몽환적이고 이미지는 아련하다. 박기수의 00(작품제목)은 찍는 행위를 통해 만들어지고 그 과정을 통해 그림이라는 영역 근처로 다가간다. 마치 그림이지만 사진처럼 일상적인 현실을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생생하게 재현하는 극사실주의 그림들이 사진이라는 영역 근처로 다가오는 것처럼.


    


시간을 내어 지긋이 그의 사진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비현실적인 이미지 속에서 희미하게 현실적 이미지가 나타난다. 흔들리고 번진 이미지들 속에서 나무 기둥이, 나뭇잎이, 꽃이 보인다.


    


    


    


    


    


    


    


    


                                               


⊙ 박기수의 사진을 바라보며 中에서


                  이석현 인하대학교 교수


    


박기수의 사진을 처음 접하였을 때 나는 19세기 프랑스 인상파 화가를 떠올렸다. 그들은 본 것에 의한 것이 아니라 알고 있는 것에 집착하여 그림을 그리는 것을 거부하였다. 에두아르 모네를 필두로 한 그들은 빛에 의한 인상을 표현하였다. 하지만 그 당시의 화단은 그들을 조롱하였고 언론의 노리개 감이 되었다. 이미 알고 있는 사실과 다르게 우스꽝스럽게 표현하는 그들의 작품을 도저히 용인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상파 화가들은 세상의 멸시와 무관심을 딛고 독창적인 예술의 세계를 개척하였다


                                              


박기수의 사진은 묘한 느낌을 준다. 신령스럽기도 하고 몽환적이기도 하다. 그의 소박한 미소와 약간의 수줍음 속에 어떻게 그런 광기에 가까운 작품에 대한 열망이 숨어있는지 알 수 없다. 그 만의 무의식 속의 몸떨림과 그만의 치열한 갈망이 작품을 만들었다. 사진 속에 투영된 그의 영혼을 나는 그의 작품에서 느끼게 된다. 세상에서 그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가보지 못한 그 고통스러운 길을 그는 미소 지으며 걸어간다. 곧 그를 따라 타인들은 쉽게 따라 갈지도 모르는 그 길을 그는 묵묵히 걸어간다.


    


    


    


    


    


중앙일보


http://joongang.joins.com/article/828/15933828.html?ctg=


http://joongang.joins.com/article/841/15933841.html?ctg=


http://joongang.joins.com/article/842/15933842.html?ctg=


http://joongang.joins.com/article/843/15933843.html?ctg=


http://joongang.joins.com/article/844/15933844.html?ctg=


    


http://joongang.joins.com/article/845/15933845.html?ctg=


http://joongang.joins.com/article/846/15933846.html?ctg=


http://joongang.joins.com/article/847/15933847.html?ctg=


http://joongang.joins.com/article/848/15933848.html?ctg=


http://joongang.joins.com/article/849/15933849.html?ctg=


    


http://joongang.joins.com/article/850/15933850.html?ctg=


http://joongang.joins.com/article/826/15933826.html?ctg=


http://joongang.joins.com/article/827/15933827.html?ctg=


http://joongang.joins.com/article/840/15933840.html?ctg=


http://joongang.joins.com/article/829/15933829.html?ctg=


http://joongang.joins.com/article/834/15933834.html?ctg=


 


    


경향신문 ; http://photo.khan.co.kr/photo_collection.html?art_id=20140926165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