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 본인은 21.06.12 토 밤1시경 호동109-1일원 도로개설공사를 통행하다가 맨홀에 낙상하였습니다.

즉시 1시25분과 35분 두차례 구청당직실에 이사실을 알렸습니다.

우측 무릎인대가 일부 파열되어 2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중구청 발주를 받아 시공하는 건설업체에서는 공사보험이 미가입되어, 치료비를 줄 수 없으며, 현장에서 사고가 난 것을 인정하지 못한다는 주장을 일삼고 있습니다. 

 이에 중구청 건설과측은 관리감독을 하여야하는 업무를 봄에도 불구, 거의 매일 현장 관리감독을 파견나간다고 진술한바, 관리소장의 의견에 의하면 6월12일 맨홀공사를 시행했으며 그 하루전날인 6월11일에도 구청직원이 공사계획에 대해 알고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떠한 안전장치도 취하지 않아, 야간에 제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은 관리감독 업무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말하는 담당 건설과의 부서장님. 자신이 감독나갔을때는 공사인부들이 안전모등의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켰다고 주장하시던데, 제가 이사건때문에도 수차례 방문하였음에도 불구 그런걸 보지를 못했는데요

 기본이 안되어있는데 공사가 되겠습니까.? 중구청 정말 엉망이네요~~ 이러니 중구 발전이 없나봅니다. 저는 어차피 중구에 살지 않아서 다행인것 같습니다만, 공무원분들부터가 대충대충 일처리하다가 이번 사태가 일어난것 아니겠습니까?

 교통안전국장이 지시를 내려도 이행일까지 연락도 없고, 제가 수차례 전화하면 매일 외근나갔다고 말함.ㅋㅋㅋㅋ 자리에 있는 적이없고, 메모남겨도 전화도 없는 부서장. 결국 수차례 전화해서야 저와 연락이 되었지만, 조치하나 취한게 없고, 자신들은 책임 없다는 식입니다.

그럴거면 그자리에 왜 앉아 계시나 모르겠습니다. 국민의 세금이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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