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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MBC

시청자 의견

지금 이 상황에서는 대전MBC의 입장을 적기보다 아나운서들의 입장을 먼저 들어봐야 되는 것 아닙니까?

2019년 10월 07일 17시 53분 57초 4년 전 | 수정시각 : 2019년 10월 07일 18시 00분 0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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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초에 시청자 의견 게시판에 글을 올렸었는데, 한 달만에 입장문이 올라왔네요. 잘 읽었습니다.
그 동안 여러 시청자들이 항의한 것으로 알고 있었고, 입장을 내셨다 하니 그래도 아나운서들의 입장을 조금이나마 이해해주는
대전MBC구나라고 생각하고 글을 읽었는데, 변명만 가득하네요. 기가 막히고 실망스럽습니다.

특히 "실제 해당 프리랜서들은 ... 본인의 능력에 따라 프로그램 출연이나 외부 활동 범위가 달라지며..."라는 입장문에서 기가 막혔는데, 그 아랫 줄에 쓰인 "정규직 아나운서는 ... 프로그램 진행 업무는 일부분이고, 프로그램 관련 행정 업무를 비롯해 프로그램 PD, 스포츠 중계 등의 업무도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라는 내용이 유지은, 김지원 아나운서에게 오히려 해당되는 내용 아닙니까? 본인의 능력에 따라 프로그램 출연이나 외부 활동을 할 수 있다고 한다면 그렇게 해 줄 수 있는 기회를 먼저 주셔야 하는 것이 아닌지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리고 지금까지 TV로 두 아나운서를 만나본 시청자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이 두 사람은 정규직 아나운서만큼의 TV 출연과 라디오 출연, 녹음, 대전MBC가 주최한 행사 등에서 활동했고, 오히려 더 이들은 정규직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서 굴려진 것을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유지은 아나운서가 뉴스투데이부터 뉴스데스크까지 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가 막혔습니다. 뉴스투데이는 아침 7시대이고, 뉴스데스크는 밤 8시 대인데.. 최소 13시간 동안 데일리로 굴려졌다는 이야기인데, 이 상황을 오랫동안 지속해 놓고 이제 와서 프리랜서이기 때문에 적지 않은 혜택과 자유로움을 누려왔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 말씀을 하세요.) 
이 입장에 대해 명확하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개편에 대한 이야기도 사실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더 기가막힌 사실은 언론플레이를 이용한 흠집내기가 목적이 아니라면 고용노동부나 법원을 통해 정당한 판단을 받아라? 만약 허위 사실일 경우 법적 책임을 묻겠다? 이 이야기인 즉슨 나는 잘못이 없으니 고발할테면 고발해보아라? 공정한 편에서 약자를 보호하고 그들을 위해 나서겠다는 MBC의 입장은 서울MBC에서만 일어나는 입장인겁니까? 대전MBC는 서울MBC와는 관련이 없으니 너희가 알아서 판단하라는 입장으로밖에 읽히지 않습니다.
이것 또한 명확하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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