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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천지 신도 명단 입수..지자체별 전수조사 착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각 지자체에

지역 신천지 신도 명단을 전달한 가운데

지자체들도 건강상태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시에 명단을 전달한

지역 신천지 신도는 만3천447명으로, 시는

공무원 100명을 동원해 일일이 전화를 걸어

발열 등의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세종시도 중대본으로부터 관내 신천지

교인 4백여 명의 명단을 넘겨받아 전수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며 공무원 30여 명으로 전담팀도

꾸릴 계획입니다.



충남도도 도내 신천지 신도를 4천630명으로

집계하고 전수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특히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맡아 열흘 안에 검사를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최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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