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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서산터미널 이전 '장기적 추진'..수석지구 개발 축소

찬반 의견이 맞서며

서산지역 최대 쟁점이었던

서산 공용버스터미널 이전 사업이

15년 뒤로 미뤄지게 됐습니다.



맹정호 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수석 지구에 터미널 부지를 확보한 뒤

민간사업자의 참여 등 여건이

갖춰지면 민자유치를 통해 터미널 이전을

추진하겠다며, 절충안을 내놨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기존 터미널에 대한

전면적인 시설 환경과 교통 체계 개선,

주차장 확보, 원도심과 동부시장 활성화

사업도 펼치겠다며 수석 지구 도시개발 사업도

재정 부담 등의 우려로 규모를 당초의 절반

수준인 40만㎡로 축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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