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여야 의원들이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처음으로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범계·어기구·조승래 의원,
미래통합당 이명수·김태흠·성일종 의원 등은
오늘(19)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도시 지정의 근거가 될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연대하고 공동 대응한다고
선언했습니다.
또,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대전과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각 당 국회의원 총선
공약에 반영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균특법은 내일(20) 산자위 전체회의
심의를 앞둔 가운데 허태정 대전시장과
양승조 충남지사는 오늘과 내일 국회를 찾아
균특법 통과를 위한 막바지 설득 작업을
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