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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차량 주행 방향으로 걷던 80대 숨지게 한 운전자 2명 무죄

어두운 저녁 시간대 차량 주행 방향으로 

도로 위를 걸던 8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2명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대전지법 제4형사부는 

운전자들이 전방 주시 의무를 다했어도 

사고를 피하기 어려웠다고 판단한 

1심의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운전자 2명은 지난 2022년 예산에서 

차량 주향 방향으로 도로 위를 걷던 

80대 노인을 잇달아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윤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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