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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사당 넘어 '통합 충청' 논의 시작/투데이

김태욱 기자 입력 2021-11-03 07:30:00 조회수 2

◀앵커▶

지난주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단이

세종시를 찾아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약속했죠.



이를 계기로 행정수도는 물론

충청권 메가시티를 향한 논의도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김태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구체화하면서

국회 분원을 넘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우선 국무총리가 세종시에서

행정부를 관장하는 분권형 책임총리제

도입이 제안됐습니다.



행정수도 위치 명문화와 국회 완전 이전,

양원제 규정을 담은 헌법 개정의 필요성도

강조됐습니다.


김상봉 교수 / 고려대학교 정부행정학부

"세종시의 지위라든지 입지 확보에 사실은

개헌 등을 통한 또는 개헌이 아니더라도

명문화된 노력이 필요하다 라는 부분이

있었고.."



또 세종시가 미국 워싱턴 D·C와 같은

행정수도 역할을 전담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노력도 주문했습니다.


김수현 /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장

"이제는 워싱턴 D·C에 버금가는 외교 기능

그리고 언론이나 나름대로의 컨벤션 기능 (등을) 복합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이제는

좀 더 국가적으로 또 국회 차원에서도

연구할 시점이 왔다."



수도권과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수도를 중심으로 한

충청권 통합도 좀 더 구체화했습니다.



충청권 광역사업본부를 설립해

교통망과 산업클러스터 등

지역 현안을 먼저 해결하고,



법인 성격을 띤

충청권 광역사업 관리청으로 승격시켜

생활권과 경제권 협력을 추진한 뒤,

충청권 경제와 행정을 완전 통합하는

가칭 충청권 특별자치단체 출범까지,

단계적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지남석 /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장

"메가시티가 상호 연계 협력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또 하나의 행정·생활권을

구성해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는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국회 세종의사당 추진을 계기로

행정수도는 물론 충청권 메가시티를 향한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태욱입니다.

  • # 국회
  • # 세종의사당
  • # 메가시티
  • # 특별자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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