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쯤 서산시 대산읍의 한 도로에서
30살 강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 달리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강 씨 등 2명이 숨지고,
승용차에 타고 있던 25살 김 모 씨가
크게 다쳤으며, 경찰은 화물차 블랙박스를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8시 20분쯤에는 보령시 천북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광천나들목 부근에서
39살 최 모 씨가 몰던 화물차가 갓길에
서 있던 37살 안 모 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아
안 씨가 숨지고 최 씨가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