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이 신임 정무부시장으로
김재혁 전 국정원 대전지부장을 내정했습니다.
운동권 출신의 허 시장이 전 국정원 간부를
부시장으로 영입한데 대한 논란이 일자,
허 시장은 "중앙정부나 기업과 다양한
네트워크를 가져 경제정책과 기업 유치 등에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정보기관 출신이
시민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킬 지 걱정이라고
논평했고, 정의당은 인사청문 절차를 통한
시민 검증을 촉구했습니다.
(사진=대전시)
대전 신임정무부시장 국정원 출신 내정 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