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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태안 학암포 등에 밀물-썰물 경보시설 설치

태안해안국립공원 학암포와 바람아래
해변에

내년 상반기 '밀물-썰물 위험 경보시설'이 설치됩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갯벌에 들어갔다 시간을 놓쳐

바닷물에 빠지거나 고립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재 변산반도 국립공원
하섬 일대에 시범 설치한

밀물-썰물
위험 경보시설을

내년에 태안과 채석강 등 3곳에 추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 시설은 밀물 시작 시간부터

30분 간격으로 4차례 경고방송을 합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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