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대전충남 산발적 감염 계속..지역 확산 우려

대전의 한 횟집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인근 감성주점으로 번진

정황까지 나와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 횟집과 관련해 확진자 한 명은

인근 감성주점 종업원으로, 또다른 종업원

1명과 손님 2명이 어제와 오늘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주점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방역당국은 지난 19일

이후 방문한 손님 천여 명에게 검사를 받을

것을 고지했지만, 전자출입명부에 일부

누락된 방문자도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지난 26일 확진된 감성주점 종업원이

확진 후 초기 역학조사에서 업소 관련 진술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 확인됐다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고병권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