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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광복절 맞아 대전 을유해방기념비 옛 모습 공개

대전시가 오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보문산 공원로에 있는 을유해방기념비의

옛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해방비는 1946년 광복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전시민들이 뜻을 모아 대전역 광장에

건립한 것으로 지난 1971년

현재 자리로 옮겨졌습니다.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 소장

영상에서 찾은 이번 자료는 건립 당시

해방비의 모습으로, 주변 조형물은 물론

한국전쟁 당시 폭격으로 사라지기 전

대전역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전에는 유성초등학교 뒤뜰의 기념비 등

해방기념비 2기가 남아 있으며,

대전시는 문화재 등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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