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네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대전시는 충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대전 346번 확진자, 70대 여성이
오늘 새벽 4시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지난 15일 발열과 호흡곤란,
폐렴 등의 증세로 확진됐지만,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50대 아들도
자가격리 중 지난 23일 확진됐습니다.
한편 밤사이 대전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한
30대 남성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358명으로
늘었고, 천안에서도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27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