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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민감한 시기에... 아파트 멧돼지떼 출몰/리포트

◀앵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매개체 중 하나로

지목받으면서 요즘 야생 멧돼지 소식에

민감한데요.



세종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 멧돼지 떼가

출몰하면서 한때 소동이 일었습니다.



번식기를 맞아서 유사한 사고가 잦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김태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멧돼지 한 마리가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유유히 들어갑니다.



주차장 곳곳을 헤매던 멧돼지는

소방대원의 포획망에 걸려 저항하다

뒤따른 경찰에 의해 사살됩니다.



다른 1마리도 맞은편 아파트 단지에서

총을 맞아 죽었고, 새끼 멧돼지 2마리는

인근 지하차도에서 차에 치여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태욱 기자]
"멧돼지들은 세종시내 한 야산에서

먹이를 찾아 민가까지 내려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 4월 세종시 새롬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도 멧돼지 3마리가

나타나 1마리가 포획됐는데,

녹지 비율이 높은 세종시의 경우

멧돼지 출현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세종시 유해조수구제단 관계자]  
"(먹이를) 찾아 내려오다 보니까 갑자기 환해지니까 멧돼지들도 당황해서 지하 같은데로 막 숨어 들어가는 거죠."



멧돼지는 번식기인 가을과 초겨울 사이

가장 왕성하게 활동합니다.



멧돼지 출동 신고건수도 1년 중 10월에

가장 많고, 이달부터 12월까지의 출동건수는

한 해의 3분의 1 가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매개체로

멧돼지가 지목된 가운데,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까지 다가오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태욱입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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