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이 발표한
9월말 기준 전국 교통사고 자료에 따르면
대전과 충남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 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들어 9월까지 대전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년 동기 대비 17.1% 감소한 58명이었고,
충남은 21.3% 감소한 211명으로 전국 평균
감소율을 웃돌았습니다.
이는 사고가 잦거나 위험한 도로의
구조개선 사업, 도심제한속도 하향 등
교통안전종합대책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