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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천안 다가구주택 화재..일가족 2명 숨져

어젯(9)밤 11시 30분쯤

천안시 동남구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 화장실에서 44살 박 모 씨와

5살 배기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다가구 주택 주민 20명이 긴급 대피했고,

불은 소방서 추산 2천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당시 외출 중이던 박 씨의 아내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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