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동안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의료진을 상대로 한 폭행과 난동 사건이
35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영교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5년부터 지난 8월까지 충남대병원에서
폭행과 난동 사건이 35건 발생해
전국 국립대병원 가운데 5번째로 많았습니다.
서 의원은 전체 사건 가운데 2/3가량이
응급실에서 벌어졌다며 국가가 나서서
실효성 있는 의료진 보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