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은
소비를 진작시킬 수 있는 경제정책이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낸 '2020년 중소기업
경기전망과 경영환경조사'에 따르면 전체
2,954곳 가운데 74%가 내수부진을 경영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습니다.
특히 소비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면서
지역 기업들도 지난 한해 경영환경이 크게
악화되는 등 새해 정부의 내수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지역 관광객 유치와 각종 수수료
인하, 소상공인 등에 대한 저금리 융자 등
정책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