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은 양식 사업 투자를 미끼로
전국에서 노인 등 211명의 투자자를 모집해
163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40대 A씨 등
일당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실체가 없는 속칭 깡통 법인을
이용해 지난 2020년 12월부터 신문에
'장어 양식 사업에 투자하면 매월 5%대
고수익을 배당해 주겠다'며 투자금을 받아
가로챘으며, 이른바 돌려막기 수법으로
피해자를 끌어들이면서 피해가 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원금과 고수익을 보장하는
투자권유에 대해서는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