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의
공무원 투기 행위를 조사하는 세종시가
공익신고센터를 개설하는 등
본격적인 제보 접수에 나섰습니다.
세종시 부동산투기특별조사단은
지난 2017년 6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스마트 국가산단으로 지정된 연서면 와촌리와
부동리 부동산을 공무원 본인이나 가족 명의,
차명으로 매입한 사실이나 정황을
공익신고센터에서 접수합니다.
천안시도 부성·용곡·성정지구 등
현재 진행 중인 도시개발사업지구에 대한
공직자 투기 여부 전수 조사에 나서
업무상 취득한 정보 등을 이용해
토지를 매입·거래했는지 여부 등을
심층 조사할 방침입니다.
한편 정의당 대전시당은 대전시도
공직자들에 대한 땅 투기 관련 전수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