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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세종·충남, 새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세종과 충남에 새해 들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습니다.



충남은 당진과 보령, 태안 등 석탄발전 5기를 가동정지하고 25기에 대해 상한제약을 적용해

출력을 314만kW 줄였고 석유화학과 정제공장 등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은 조업시간을

변경하거나 가동률을 조정했습니다.



그러나 휴일인 점을 감안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과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는 시행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환경부를 비롯한 11개 정부 부처와

발령 시·도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합동 점검회의를 열고 미세먼지 대책의 하나로

겨울철 축제나 실외 스케이트장의 행사시간

조정·단축, 마스크 지급 등을 논의했습니다.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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