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예산에서 도내 세 번째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도가 방역 강화에 나섰습니다.
도는 소독 차량 50여 대를 동원해
철새도래지와 AI 발생지 주변, 산란계
농가 밀집 단지 등의 소독을 강화하고,
집중소독 기간을 한 달 더 연장하는 등
특별 점검에 나섰습니다.
올해 들어 전국 야생조류에서 발견된
바이러스는 94건으로 지난해보다 5.5배 늘었고,
이달에 충남으로 온 겨울 철새도 중가해
AI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충남도, 잇단 AI 발생에 방역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