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에서 9만 5천여 대에 달하는
차량이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7월 기준 대전에서는 33,800여 대,
충남에서는 61,400여 대의 차량이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문 의원은 장기 미수검 차량의 경우
대포차량으로 악용되거나 무단 방치된
차량일 가능성이 높다며 지자체와 국토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