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23일)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해변에서
주민에 의해 발견된 중국인 밀입국 추정
보트에 대한 해경과 군의 수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사당국은 지난 21일 인근 CCTV에 찍힌
6명의 신원미상자 추적에 나서 태안과
서산 지역에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이들의 신원과 뚜렷한 행적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아직까지 탈북 등 대공 혐의점
없는 것으로 보고, 보트 엔진 제조업체와
제조연도를 추적해 보트가 어디에서
만들어졌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