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에서 50대 여성이 코로나19에 확진되는 등
이틀간 아산에서만 확진 환자 2명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충남도와 아산시는
온양5동에 거주하는 50살 여성 A 씨가
지난 13일 발열과 근육통 등 증상을 보여
보건소를 방문해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A 씨의 직장과 동네 병원 두 곳을 모두 폐쇄한 채 직장 동료 20여 명과 병원
의료진 등도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으며
수도권 집단감염 등과의 관련성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