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도 설 명절 가족 간 모임을 통한
코로나19 확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30대 부부와 유치원생 등 일가족
3명이 지난 설 명절 부모가 거주하는
경북 봉화에 다녀온 뒤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확진됐습니다.
또 유성에 사는 40대도 지난 설 연휴
서울 집에 다녀왔다 확진됐고, 집단감염이
발생한 중구 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입원환자가 확진돼 병동 일부가
폐쇄됐던 공주의료원에서도 같은 병실을 썼던 입원 환자와 병동 간병인 1명씩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