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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중구 인사교류 파국 전망..냉각 장기화 우려

부구청장 교류를 놓고 시작된 대전시와

중구의 갈등이 극한 대립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시에서 보내는 부구청장 인선의

수용 여부를 오는 30-31일을

데드라인으로 정해 중구의 '부구청장 자체

승진' 철회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중구는 그러나 구정 전반에 익숙한

4급 서기관을 자체 승진시켜 부구청장에

임명해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중구의 6급 이하 직원들의

대전시 인사 교류까지 중단되는 등

대전시와 중구의 인사 교류 냉각사태가

장기화될 우려마저 점쳐지고 있습니다.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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