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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아산·진천에 교민 수용 양해 못 구해 죄송"

중국 우한에서 철수할 교민들이

2주간 임시로 머물 시설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공식 사과했습니다.



김강립 복지부 차관은 오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종 발표 전에 언론에서 공개돼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혼란과 불안감을 줬다며

미리 양해를 구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지역주민들과 지자체에

이해를 구하는 노력을 더 하겠다며

수용 능력과 공항으로부터의 이동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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