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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총선 D-50, 코로나 정국 '비대면 선거 운동'/리포트

◀앵커▶ 

4.15 총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코로나 19가 마치 블랙홀처럼 모든 이슈를

삼키면서 선거 분위기도 실종됐습니다.



현역의원들의 의정활동이나 예비후보들의

선거운동 모두 조용하고 조심스럽게 진행되는 이른바 '비대면 선거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조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 사무실.



SNS 단톡방으로 코로나19과 관련해

시민 불편사항과 제안을 받고 정부 대책

등을 즉석에서 알려 줍니다.



시당 차원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행사 참석 금지 등 대면 선거 운동을

중단할 것을 모든 예비후보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조승래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 
"접촉을 자제한다는 것은 당연히 현장 방문이나 기관 방문 같은 것들도 안 하는 것으로 하고."



미래통합당 조수연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격려글에 일일이 답글을

답니다.



명함을 나눠주며 악수를 하는 선거운동은

사라진지 오래.



대로변에 서서 원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는게 대면 선거운동의 전부입니다.



[조수연 /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스킵십도 하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시민들께서 굉장히 싫어하십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악수라든지 명함 교부 이런 것을 저희들이 포기하고.."



더불어민주당 권오철 예비후보는 일주일에

두 번 진행되는 선거대책회의를 중단했습니다.



대신 전화로 지지를 호소하고,

자신이 발굴한 정책을 SNS나 메일로 전파하며

당내 경선 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권오철 /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관리해 왔던, 그리고 잘 알고 지냈던 당원들을 어떻게 선거를 이끌어 내느냐, 그것에 대해서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정치 신인들에게 어느때보다

불리한 선거가 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각 당

의정활동과 예비후보들의 선거 운동도

전례 없이 차분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조형찬 입니다.//



(영상취재 : 김준영)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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