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등 보건의료노조 소속
4개 국립대병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직접고용 전환을 촉구하며 오는 10일부터
무기한 공동 파업에 돌입합니다.
충남대병원 비정규직 노조는 오는 10일
병원에서 기자회견과 출정식을 하고
청소와 시설, 보안·경비 등 263명의
비정규직 노동자 가운데 쟁의권을 확보한
시설 노동자 60여 명이 먼저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11일에는 4개 국립대병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충남대병원에 집결한
가운데 직접고용 쟁취 파업투쟁 승리
결의대회를 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