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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충남 소비자 심리지수 상승..재난지원금 영향

정부재난지원금이 지급된 5월,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됐던

대전·충남지역 소비 심리가

다소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대전·충남지역 700가구를 대상으로

5월 소비자 동향을 조사한 결과

소비자 심리지수가 전국지수 77.6보다

다소 높은 80.8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달 보다 5.4포인트 오른 것으로,

넉 달 만에 상승세로 반전됐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가계 경제 상황·경기와

관련성이 큰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지표로, 100보다 낮으면

장기 평균과 비교해 소비 심리가

비관적인 것을 뜻합니다.

서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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