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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안나푸르나 수색 `한국팀` 귀국 결정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충남교육청
해외교육봉사단 소속 교사 4명이 실종된 지
7일째인 오늘 수색이 잠정 중단됐습니다.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이끄는 KT 드론수색팀은 귀국을 결정했고 네팔 군·민간수색대와
구조견팀, 금속탐지 전문팀도 모두 현장에서
일시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엄홍길 대장은 "실종자가 평균 10m 깊이
아래로 묻혀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눈이 녹을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고 밝혔습니다.

네팔 현지 구조 당국도 "사고지점 기상이 너무 안 좋아 일단 철수했다가 구조팀을 재정비해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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