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3천 863억 원 규모의 3차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지난 2차보다 18% 증가한 3차 추경안에는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카드 발행 보전금
58억 원을 비롯해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40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20억 원 등이 담겼습니다.
천안시는 미집행 사업이나 행사성 경비 등
세출 구조에 대한 강도 높은 조정을 통해
이번 추경예산을 마련했다고 밝혔으며
이번 예산안은 오는 8일 시의회 의결을 통해
확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