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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파행..'혁신도시' 균특법 처리 내일로 미뤄져

대전과 충남을 혁신도시로 지정하기 위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으나 국회 본회의 파행으로 처리되지

못한 채 유보됐습니다.



균특법 개정안은 전체 183개 안건 가운데

94번째로 상정됐는데 앞서 인터넷은행법

부결에 항의하는 뜻으로 미래통합당이

퇴장하면서 국회 본회의가 정회됐고

이후 정족수 미달로 본회의가 속개되지

못했습니다.



국회는 내일 오후 4시 본회의를

속개할 예정입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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