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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내버스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대전시와 대전도시철도가 버스 파업에 대비해

전세버스 투입과 도시철도 증편 등

비상 수송대책을 내놨습니다.



대전시는 파업에 불참하는 버스 4백여대에 더해 전세버스 220대와 관용버스 14대 등을 투입해 버스 운행률을 평일 대비 67%로 유지할

예정입니다.



또 승용차 요일제와 버스전용차로제,

택시부제를 해제하고, 공공기관 시차출근제도

시행할 계획입니다.



도시철도는 평일 242회 운행하던 열차를 48회 더해 290회 운행 예정이며, 오전 7시반과

오후 6시 출퇴근 시간대를 각각 1시간씩 늘려

열차를 5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입니다.



또 출퇴근 시간외 운행 간격도 2분 가량 단축해

하루 수송인원을 현재 12만 명에서

14만 명으로 늘리는 등 혼잡 최소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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